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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돈 사양관리 ( 일령별 생활적온 및 습도)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6

*포유자돈의 적정 환경온도

분만 후 일령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이유시
생활환경 적온(℃) 35 33 31 29 27 26 26 21
생활환경 습도(%) 70 70 70 65 65 65 65 60~65

 

어린 자돈은 체온 조절기관이 발달되지 못하여 실내 온도에 큰 영향을 받게 되어 포유중의 온도관리는 육성과정 중 생산성을 좌우한다. 포유 중에는 모돈에 의한 체온 보온효과가 5-6도 정도로 알려져 있어 이를 감안하고 보온등의 개수를 조절하여 실내 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만일 실내온도가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져 자돈이 추위를 느낄 경우 대사 기능이 감소되어 소화불량증, 식이성설사, 기침 등이 발생하게 될 뿐 아니라 체온 저하로 인하여 저혈당증이 발생하여 폐사까지 이어질 수 도 있음으로 동절기에는 포유돈사의 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된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분만 후 3일 정도 이내에는 포유행위가 이루어지는 모돈의 젖 또는 뒷부분까지 보온등을 설치하여 포유시 자돈이 30℃ 이하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하며 분만 틀의 니플의 유수유무, 전기 줄의 만곡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포유자돈의 적정 습도유지

자돈 관리에는 3대 중요 포인트가 있는데 첫째가 체감온도이고 둘째가 체감습도이고 셋째가 청결이다.

상기 표에서 보듯이 습도는 60%~70%사이를 유지하여 주어야하는데 이는 과습시에는 세균의 증식으로 설사 및 피부병을 유발하는 하는 반면 건조시에는 위축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동절기에 환기를 감량하고 굴뚝휀 같은 것은 한기의 역류를 막기 위하여 비닐을 치는 등 과습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환기가 잘되는 곳은 반대로 가온으로 인하여 건조한 공기가 되는 등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는 어렵다.

참조할 것은 보온등이 설치된 보온 상자 내는 건조함으로 깔 집을 자주 교환하여 주는 등 자돈의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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